레퍼럴 뜻 대체 뭘까? 쉽게 알려드립니다.

 최근 들어서 레퍼럴이라는 단어가 종종 눈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특히 코인을 하시는 분들이 듣기 쉬운 단어인데 어디에도 그 뜻이 설명되어 있지 않아서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해 드리려고 한다.

 

레퍼럴 무슨 뜻?

 보통 레퍼럴 마케팅이라고 하면서 Refferal이라는 단어가 쓰이는데, 영어에는 단순히 Refer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된다. 뜻은 '언급하다', '참조하다', 라는 뜻으로 이용되고 여기서 기반해서 '리퍼러'이라는 단어가 탄생했다고 봐야 하는데, 이는 사실 인터넷에서 사람이 이동할 때, 그 경로를 추적할 수 있도록, 그리고 참조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라고 할 수 있다.

 

 즉 'Refferer 정보'라고 하면 마치 사람의 발자국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모텔 같은 곳에 갔다고 치면 방명록을 적듯이 우리가 웹에서 이동을 할 때 이런 정보를 남기고 간다. 

 그리고 이런 리퍼러 정보를 이용해서 마케팅을 한다면 레퍼럴 마케팅이라고 보면 된다. 예시를 들어보자.

 

레퍼럴 마케팅 예시

 만약 나가 특정 링크를 만들어서 A 사이트의 홍보를 했다고 하자. 그러면 A사이트에서는 홍보를 해준 '나'에게 보상을 해줘야 할 것이다. 그런데 아무나 들어왔다고해서 줘버리면 막상 '나' 인 내 자신이 여러 번 들어와버리면 홍보에 대한 보상이 의미가 없지 않을까? 그게 아니더라도 똑같은 사람이 여러번 들어오면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런 리퍼러 정보를 통해서 그런 사람들을 걸러내고, 타깃이 아닌 사람들도 걸러내서 확인을 한 후에 보상을 지급하게 되는 것이다. 

 

 

 보통은 추천인 제도로 사용되는데, A 거래소를 운영하는 사람이 홍보의 대가로 수수료를 지급한다고 하면서 신규회원을 모집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보면 된다. 이러면 대가에 눈이 먼 사람들이 아주 열심히 홍보를 하게 되고, 새로 들어온 사람도 다시 이를 알아서 홍보하게 되는 재밌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제 코인 레퍼럴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되신 것 같다. 현재 글로벌 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는 이런 레퍼럴 코드 제도를 이용하고 있고, 국내 거래소와는 달리 여러 코인의 선물 거래와 다양한 알트코인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분명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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