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15. 22:33ㆍ카테고리 없음
자, 여러분이 생각 했을 때 화장품이라는 것은 대충 아무렇게나 막 바르면 되는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맞습니다. 대충 발라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손바닥으로 비벼도 영양을 손이 전부 뺏어가지는 않으니까요.
톤업크림 사용법
그러나! 우리가 큰맘먹고, 비싸든 싸든 내돈주고 산 톤업크림이나 각종 화장품을 이용하실 때, 당연히 최고의 효율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있다면 그렇게 해야만 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화장품을 사용하는 이유 자체가 없으니까 말이죠. 톤업크림 같은 경우에는 정말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성분에 따라서 여러가지가 갈리기 때문에 저는 조금 특별하다 싶으면 꼭 확인해보기도 하는데요.
최근에 인터넷에서 유명하고 발림성 좋은 톤업크림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약간의 판타지가 있는 크림이랄까요. 어쨋든 그런 크림을 이용하는데 가격이 약 26,000원이거든요.
약 60ml 정도 들어있으니 정확한 용량으로 정확히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제 돈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톤업크림 바르는 순서
우선 생각해야할 것은 크림의 양입니다. 한꺼번에 많이 떠서 바르게 될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소량으로 여러 부위에 나눠서 발라주는 것을 전제로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확실히 피부에 잘 발리고 붙어서 고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초화장을 끝내셨다면 이제 톤업크림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1. 제형에 따라 다르지만 추가적인 도구가 없다면 손등에 먼저 바른다.
2. 손등에서 피부 전체로 조금씩 조금씩 찍어주듯이 톡톡 옮겨준다. 스펀지 같은것을 구매해두시면 좋습니다.
3. 안쪽에서부터 바깥범위로 펴발라준다. 여기서 목까지 완벽하게 커버해주셔야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톤업크림을 소량으로 나눠둔 만큼 펴바르면서 서로간의 경계가 형성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당연히 자연스러워야겠죠?
톤업크림의 경우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얼굴과는 전혀 안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발라보고 거울을 보시면 뭔가 떠있는 느낌이라던가 피부톤이 안맞는 경우도 존재하는데요.
이럴 때는 당연히 제품을 다른 타입으로 바꿔보는게 가장 베스트구요. (촉촉한 타입 vs 매트한 타입)
자외선 차단기능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서도 느낌이 많이 달라집니다.
4. 목의 톤이 얼굴과는 다른 경우 추가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더 많은양을 넣거나 줄여줄 필요)
여기서는 수분크림과 톤업크림을 섞어주는 등의 방법도 있습니다.
모든 구역을 잘 펴바르셨으면 마지막으로 잘 안발려진 부분이 있는지 체크하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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