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증 재발급 비용, 소요시간, 준비물 등 총정리

주민등록증을 분실하거나 지갑에 넣어뒀더니 부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참 난감한데요. 조금 귀찮지만 어쩔 수 없이 민증 재발급을 위해서 수고를 들여야만 합니다.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민증 재발급 비용, 소요시간, 준비물 총정리

먼저 신청 자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은 본인이 직접 하시면 되지만 중증 장애인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민증 재발급

 

민증 재발급 비용

민증 재발급 비용은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일단 인위적인 문제가 아니라 자연적인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무료 재발급도 가능합니다. 보통은 너무 오랜 기간이 흘러서 신분증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인데요. 

 

예를 들면, 주소 이전을 너무 많이 하셔서 뒷면에 주소 칸이 꽉 차는 경우, 사진이 도저히 본인 얼굴인지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지문이 확인 불가능한 경우, 개명 또는 성별의 전환, 사고나 화상 등에 의해서 외모가 많이 달라진 경우 등이 있겠습니다.

 

반면, 나의 잘못으로 인해서 잃어버리거나 부서진 경우에는 5,000원 을 내셔야 하고, 성형 수술 등으로 사고가 아닌 내 의지에 의해서 외모를 바꿔버린 경우는 마찬가지로 5,000원의 비용이 요구됩니다.

 

 

민증 발급 방법

신청방법은 간단합니다. 본인이 직접 근처 주민센터에 찾아가서 신청하시거나, 인터넷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정부 24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신청 가능합니다. 

 

만약 본인이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신다면, 추후에 재방문 하지 않고 등기 우편으로 바로 배송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등기 요금이 추가로 3,800원 정도 들기 때문에 이점 주의하셔야 합니다.

재발급 신청서

민증 재발급 소요 시간

일단 민증 재발급 소요 시간 자체는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바쁘면 더 오래 걸리나 봅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8~15일 정도 안에는 도착하는 것으로 보이고, 등기우편을 이용하면 2~3일 정도 더 빠르게 도착한다고 합니다.

 

최대 20일 까지도 소요된다고 하니 천천히 기다리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모르긴 몰라도 연휴 끼어 있으면 더 길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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