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모니터 고르는 방법 (게이밍, 사무용, 영화감상)

2021. 3. 31. 21:27생활정보/꿀팁

가성비 모니터를 고르는 방법을 전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한번 쉽게 알려드리려고 한다. 게이밍이든 사무용 모니터든 아니면 영화나 드라마 감상 등 범용으로 사용할 때 어떤 모니터가 가성비가 좋을지 알아봅시다.

 

 

 

가성비 모니터 고르는 법

일단 모니터마다 의외로 특성이란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만약 우리가 전부 똑같은 모니터고 비싸면 좋은 거라면 고민할 필요가 없겠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1) 사무용 모니터

일단 사무용 모니터를 구하려고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그 무엇보다도 가성비를 추구하는게 맞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어차피 오래 보고 있을 모니터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눈이 편안한 모니터가 필요하다.

 

모니터의 가격을 결정하는데는 크기가 클수록 비싸지기는 하지만 사무용 모니터는 조금 큰 게 좋은데, 사장님들이 돈 아끼려다가 직원 눈 아파서 생산성만 망가지게 만드는 주 요인이다. 

 

절대 모니터에 돈아끼면 안 된다. 다만 해상도 측면에서는 사무용 모니터는 별로 그래픽이 중요한 업종이 아니라면 크게 높일 수가 없기 때문에 32인치 이상으로 올릴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화질 안 좋아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력보호 측면에서 좋은 제품을 찾아야 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는 달리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은 크게 의미가 없다.

 

별 효과가 없으므로 그것 보다는 차라리 플리커 프리 기능을 지원하거나 빛 반사 방지 패널 같은 게 더 좋다. 또, 대부분의 경우 사무업무에서 움직이는 화면을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빠른 응답속도나 hz(주사율)가 높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60hz 정도에 느린 응답속도를 가지지만, 모니터에 깜빡임이 없고, 빛 반사가 되지 않는 패널을 장착했으며, 32인치 이하의 모니터를 찾으면 된다.

 

이러면 상당히 싸게 구매할 수 있으며 실리를 챙길 수 있다. 사무용 모니터는 아무래도 튼튼하면 좋기 때문에 대기업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디스플레이 쪽으로는 LG가 압도적으로 강자이기 때문에 LG 모니터를 어떻게든 싸게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성비 모니터

2)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모니터는 조금 감각이 달라야 한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어떤 종류의 게임을 자주 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데 일반적인 RPG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 FPS 게임을 주로 하는 사람, 스팀 게임에서 콘솔과 겸용이 가능한 게임들을 하는 사람 전부 각자의 특성이 있다.

 

일반적인 RPG 게임의 경우 화질도 적당하고, 32인치 이상의 화면이 큰 것들을 이용하기만 해도 된다. RPG 라는 특성상 사양이 그렇게 높지 않아도 되기 때문인데 사양이 너무 높으면 컴퓨터의 문제로 이용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절대 고사양으로는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상 사무용 모니터 보다만 조금 더 돈을 들이면 이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약 10~20만원대)

 

하지만 FPS나 스팀에서 고사양 게임을 주로 하거나 조금이라도 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진짜 게이머라면 동의하겠지만 FPS는 일단 장비빨이다. 가성비는 챙기더라도 절대로 성능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마우스가 안 좋고, 마우스 패드가 안좋고, 모니터가 안 좋으면 애초에 동등한 선상에 서있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상대방보다 못할 수밖에 없다. 어떤 사람들은 본인의 실력이 문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안 좋은 장비가 추가로 합쳐져서 더 못하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그게 특히 두드러지는 게 FPS 영역인데 조금이라도 상대방보다 빠르게 보고, 빠르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눈이 인식하는 것을 방해해버리면 그에 맞춰서 총을 쏘지를 못하게 된다.

 

그래서 FPS 유저들에게 필요한 모니터는 가장 빠른 응답속도 그리고, 가장 빠른 주사율이다. 예전에는 60hz 모니터를 사용한 적도 있고, 사람은 그이 상의 주사율에 적응 못한다는 개소리가 널려 있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무조건 144hz 이상의 주사율이 좋다. 명심하도록 하자 상대보다 먼저 보면 이기기 쉽다. 그리고 주사율은 그것을 확실하게 도와준다. 심지어 240hz로 가는 것도 좋지만 아직까지는 힘든 것이 모니터를 따라갈만한 컴퓨터 사양이 나와주지 않기 때문이다. 본인이 돈을 정말 덕지덕지 발라서 컴퓨터를 구매한다고 하면 말리지는 않겠다.

 

 

 

그래서 보통 이런 게이머들은 벤큐 게이밍 모니터를 주로 이용한다. 고주사율과 빠른 응답속도 때문에 fps에 최적화되어있고 인풋렉까지 줄여주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사실상 프로들 조차 사용하는 모니터이기 때문에 게이밍 모니터로서는 아직까지 벤큐의 신제품을 이용하기만 하면 된다고 본다. 인치 수 또한 27인치 이하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반면 콘솔게임 유저들은 응답속도는 살짝 포기해도 된다. 하지만 부드러운 움직임이 중요하기 때문에 144hz 이상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게 좋다. 그래서 게이밍 모니터와는 패널이 약간 달라질 수 있다. 화려한 영상을 봐야 하는데 아무래도 게이밍 모니터는 명암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색에 대한 감각이 떨어진다.

 

하지만 우리는 눈뽕 차 오르는 그래픽을 맛봐야 하기 때문에 색감과 화질을 포기할 수가 없다. QHD 이면 더 좋다. 그리고 화면도 클수록 좋다. 32인치 정도의 QHD 144hz 모니터를 구매하도록 하자. 개인적으로는 LG 또는 한성컴퓨터를 추천한다.

 

3) 영화 및 드라마 감상용

여기서는 사실상 콘솔게임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가 생각하는 예산 내에서 가장 좋은 모니터를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특히 동영상을 주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끊김 없이 AMD 그래픽 카드와 함께 프리싱크 기능이 있는 모니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실제로 AMD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이 없기 때문에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솔직히 아직까지는 그래픽 카드는 엔비디아가 낫다고 보기 때문이다.

 

참고로 사무용이나 게이밍 모니터와는 두드러진 차이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색감이다. 영화감상을 위한 것과 사무용모니터, 게이밍 모니터의 색감 차이는 보통 패널에서 나오므로 인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무용은 그냥 성능 자체가 안좋은 경우가 많고, 게이밍은 특히 fps 같은 곳에 치중한 경우 프레임은 좋을지 몰라도 색감에 약간의 포기를 한 경우가 존재합니다. 우리는 영화감상용 모니터를 이용할려면 당연히 영상의 퀄리티가 높아야 하므로 프레임과 색감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패널을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성비 모니터 결론

가성비 모니터를 고르는 핵심은 내가 필요한 성능만을 중점적으로 뽑아서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될 수 있는 한 싸게 사기 위해서는 결국 모니터 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베스트다. 아니면 중고거래를 하는 것 정도인데 개인적으로는 가전제품을 중고로 사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생각한다. 

 

 

 

 

A/S도 너무 중요한 요소인데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또, 주사율이 높은 모니터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본인의 그래픽카드를 생각해서 사양이 안 좋다면 포기하도록 하자.

 

 

 

도미노 피자 할인 받는 방법 3가지

도미노 피자 좋아하시나요? 저는 피자집 중에서는 가장 좋아하는데요. 사실 가격이 매번 먹기는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할인을 받을 때만 이용하고는 합니다. 잘 사용하시면 진짜

aiwow.tistory.com

 

 

맛있는 술 조합 추천 Best 3가지 인생 꿀팁

맛있는 술을 마시기 위한 노력을 해본 사람이 있는가? 난 소주를 마실 때마다 솔직히 특유의 알코올 맛이 너무 맛이 없다고 생각했다. 차라리 양주는 분명한 맛이 있는데 왜 이런 걸 먹을까 생각

aiwow.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