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투자 단점 수익내기 어려운 이유

뮤직카우에 대해서 들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투자를 했을 때 과연 성공 가능성이 높은지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의문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 어떤 부분에서 수익내기가 어려운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뮤직카우 투자 단점

사실 수익을 내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조금 많이 어려울 뿐이다. 일단 뮤직 카우의 수익 메커니즘에 대해서 알아야만 하는데 뮤직카우의 투자는 결국 3가지 수익 구조를 가지게 된다.

 

• 옥션을 통한 낙찰가 투자 수익
• 주기적으로 받는 저작권료 수익
• 음악의 주가 변화로 인한 시세 차익

즉, 이 세가지 중 단 하나만 해내도 충분히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고수익을 얻고 있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공부만 조금 한다면 도전하는 것 자체는 좋은 일이다.

 

 

수익내기 어려운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내기는 쉽지가 않다. 뮤직카우는 공부를 전혀 안 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괴로워질 수 있는 요건들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1. 경매의 문제점

일단 옥션이라는 것은 결국 경매이기 때문에 낙찰가가 높으면 손해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주식과는 다르게 비교적 정보가 너무 뚜렷하다. 오로지 '음악'이라는 것 하나 때문에 한계가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의 저작권료를 비교할 수가 있고

대부분의 노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점점 잊혀져 가고 계속해서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의 롤린과 같은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저작권료가 떨어지면 떨어졌지 오른다고 보기가 어렵다. 그래서 정확한 계산이 필요하다. 내가 그런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떨어지는 가치를 계산하고 저작권료와 보유 기간을 측정할 줄 알아야 한다.

 

 

2. 저작권료의 변동성

생각보다 저작권료의 변동성이 크다. 일단 월별로 계산했을 때, 그리고 연별로 계산했을 때 전부 다르다. 특정 계절에 더 인기가 많아지기도 하고, 작년에는 별로 인기가 없었는데 갑자기 한 해가 지나서 더 인기가 오를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특히 원곡 가수의 활동 여부도 많이 중요하다. TV나 여러 매체에 등장하는 것 또는 신곡 발표를 하는 것만으로도 이전의 작품들도 다시 재조명받기 때문에 분명히 여러 가지 메리트는 존재하지만 역시나 그대로 가라앉을 가능성을 무시할 수가 없다.

 

뮤직-카우-투자-장단점

3. 거래량 부족

시세 차익을 노리는데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거래량에 대한 것이다. 분명히 사고 싶어도, 팔고 싶어도 사주는 사람이 없고 팔아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호가에서부터 상당히 격차가 크다. 주식처럼 아주 작은 단위에도 웬만한 종목이라면 5천만 원 이하의 금액이라면 처분하는데 전혀가 문제가 없다. 그런데 뮤직 카우는 특정 곡은 거래량이 너무 적어서 한주 내내 없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오로지 시세차익만을 노리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거래량에 대해서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적을 수록 단기간을 노리기는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뮤직카우 투자 장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들을 뒤엎을 수 있는 단 한 가지가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슈가맨이나 불후의 명곡처럼 이미 인기가 있는 곡들은 시간이 흘러도 재조명받을 기회가 한 번쯤은 온다는 것이다.

 

또, 명곡들은 재미있게도 시간이 흘러도 저작권의 변함이 거의 없기도 하다. 예를 들면 임창정의 소주한잔 같은 곡은 나온 지 한참이 지났음에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한다. 반면 어떤 곡들은 갑자기 해외에서 인기를 얻기도 한다. 어쩌면 리메이크에 사용된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좋은 곡을 선택하기만 한다면 적어도 저작권료에서 정기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추가적인 수익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역주행을 예측하는 통찰력이 투자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옥션도 안목만 좋다면 이를 극대화하기에는 좋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누구보다 정보가 빠른 사람이 이득을 얻을 확률이 높다. .

 

 

 

어떤 곡이 TV나 유튜브 등에서 화제가 되는것을 목격했다면 지체 없이 투자를 하면 2주 동안 상승한 저작권료도 얻고 시세차익까지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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