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치료 어떻게 할까? [고름 짜는 방법?]

몸에 뭔가 이상이 생긴다면 그것은 곧바로 염증일 확률이 높을 정도로 정말 흔한데요. 이는 사실 당연합니다 염증이야 말로 우리가 몸을 지키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염증 치료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름을 짜야할까요?

 

염증이 생기는 이유

염증은 여러 가지 이유로 생길 수가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으로는 외부에서 특별한 이물질이 들어오는 경우에 생길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런 것들에 대항해서 막으려는 우리 몸의 치료 과정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흔히 아는 세균, 바이러스 같은 아주 작은 미생물들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때로는 우리의 몸의 정상적인 면역 활동에 이상이 생겨서 별다른 이유 없이도 자체적으로 몸을 공격해서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위생 환경이 안 좋은 곳에서 있거나 다쳤을 때 생기기가 가장 쉽고, 면역력에 떨어진 상황에서 생기기 쉽습니다.

 

염증-치료-방법

염증 증상

염증은 보통 몸속에 있는 경우에는 만지기 전에는 아프기만 하고 초반에는 붉은색을 띱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커지고 누런색으로 고름이 차게 되는데요.

 

이때 피가 많이 돌아서 뜨거움을 느낄 수 있고 몸이 전체적으로 안 좋아지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체온도 올라가기도 합니다. 

 

보통은 이런 상태가 일주일 정도 지나면 가라앉기 시작하는데요. 문제는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염증 치료

앞서 살펴보았듯이 염증의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그리고 기간이 어느 정도 지속되었는지 몸의 상태는 어떤지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염증들은 그 자체로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볍게 볼 사항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목 부분에서 일어나는 염증이 크게 부어오르면 호흡이 곤란해지고 심하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치료 방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생제 처방
• 소염진통제 처방 (약국에서 구입 가능)
• 소염효소제 처방
• 한약 처방

여기에 더해서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시는 분들이라면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 억제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만 이런 건 의사 선생님들과 상의를 해야 합니다.

 

크론병과 같은 고치기 어려운 질병들이 생겼을 수도 있으니 염증이 좀 심하거나 자주 난다 싶으면 빨리 병원을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름이 생겼을 때 이를 짜는 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진짜 제대로 뽑아내버리면 문제가 안됩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상황에서 속까지 제대로 들어내는 것을 집에서 할 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는 소염제나 항생제 등을 통해서 염증을 천천히 가라앉히거나 빠르게 피부과를 찾아서 제대로 없애버리는 게 맞습니다. 게다가 소독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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