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룰로스 부작용 및 놀라운 효능 당뇨에 어떨까?

2021. 3. 24. 14:07생활정보/건강

당뇨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설탕을 대체할만한 것들을 찾는 경우가 잦아졌다. 그리고 알룰로스라는 훌륭한 대체제가 각광받고 있는데, 과연 부작용은 없는 것인지 효능은 어떨지 궁금증을 풀어주도록 하겠다.

 

알룰로스 다른 감미료와의 차이

알룰로스 말고도 사실 스테비아나 에리스리톨이라는 나름대로 괜찮은 감미료들이 시중에 존재한다. 그런데 각자 특징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고는 하는데,

 

일단 생체적으로 안맞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전부 시도해보고 몸에 아예 안 맞는 것들은 피하는 게 좋다. 왜인지 먹고 속이 안 좋아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은 아무래도 맛이라고 생각한다. 스테비아의 경우 보통 처음에는 달다가 뒷맛에서 다들 뭔가 역겨움이 느껴져서 피하는 경우가 많고, 에리스리톨은 박하처럼은 아니지만 뭔가 화한데 애매한 느낌 때문에 피하게 된다.

 

 

물론 취향차이 이기 때문에 다들 거부감만 없다면 문제없다. 그런데 알룰로스는 이 셋 중에서는 호불호가 가장 갈리지 않고 비교적 편안한 맛을 주기 때문에 둘 다 맞지 않는 사람은 시도해보면 좋다.

 

알룰로스 부작용

사실 식품 안전성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보여진다. 개발이 된 지 꽤나 지났고, 상용화가 진행된 지금에서도 이렇다 할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주의할 점은 딱히 연구가 진행된 것도 전혀 없다는 점이다.

 

 약간의 공정을 거쳐서 만들어 지기는 하지만 천연 성분에서 유래한 것이라서 문제가 없을 확률은 크지만 천연 물질이라고 다 좋은것은 또 아니기 때문에 혹시 걱정된다면 안 먹으면 그만이다. 

 

 

 일단 임상실험 내용중에서 위장 문제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 바가 있어서 이쪽이 가장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알룰로스 효능과 당뇨

일단 가장 큰 효능은 아무래도 칼로리가 0에 가깝다는 것이다. 완전히 0은 아니지만 적어도 설탕보다는 거의 8/1 ~ 10/1 수준으로 압도적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대사 과정에 있어서 혈당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혹시라도 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권장된다.

 

 

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는 소리가 돌았었는데 솔직히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거짓이거나 효과가 있어도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만약 이런 효과가 있었다면 이미 불티나게 팔렸어야 할것이고, 연구 성과를 이용해서 엄청나게 광고를 때렸을 텐데 후속 연구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의 장점만으로도 알룰로스의 성장 가치는 너무 크다고 생각한다. 스테비아의 가장 큰 단점인 뒷맛을 없애주었으니 CJ제일제당이 마케팅만 잘하면 세계적으로도 상업성은 충분하고, 주식도 성장가능성이 커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