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6. 06:40ㆍ생활정보/건강
살다 보면 가끔 방귀 냄새가 상당히 지독할 때가 있다.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끔 내가 생각해도 심하다고 느껴질 때에는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뭘 잘못 먹었길래 이런 냄새가 나는 것인지 궁금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방구를 뀌고 심지어 잠잘 때조차 시도 때도 없이 발사한다. 그런데 평상시를 넘어서는 상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럴 때, 무엇이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방구 냄새의 원인
분명히 이유가 있기는 할 텐데 그 원인을 찾고자 한다면 방귀가 생기는 과정을 알아야 한다. 일단 방귀 자체가 가스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가스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에 따라서 냄새가 변하게 된다.
심지어 어떤 천재가 만든 알약 중에는 일부러 향긋한 냄새만 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지독한 냄새가 아니라 진짜 맡고 싶게 만드는 발명품이 존재한다. 실제로 판매 중이라고 하니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알아보도록 하자. 진짜 꽃방귀를 뀔 수 있는 기회다.
방귀는 결과적으로 소화 과정에서 나오는 가스로 주 성분이 우리가 먹은 것에 따라서 변하기 때문에 냄새의 원인은 음식에서 찾을 수 있다. 재밌는 것은 우리가 내보내는 가스 자체에는 사실 냄새가 섞일 이유가 없는데 반해 음식의 소화 과정에서 어떤 균이나, 단백질, 또는 화합물이 발생하게 되면 냄새가 나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 그 횟수마저도 이와 연관이 있는데, 발생하는 가스의 양이 많아지는 음식이라면 하루에도 수십 회 이상 추가로 더 배출하게 만들 수 있다.
방귀가 자주 나오면 병일 수도 있다.
놀랍게도 장기적으로 방귀 냄새가 심하게 난지 오래되었다면 약간 의심해볼 필요가 있게 되는데 왜냐하면 멀쩡한 음식을 먹더라도 소화기능이 떨어져서 가스의 양이 늘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실제로 장내의 뭔가 문제가 생겼을 확률이 높고, 이에 더해서 만약 변의 상태가 평소와 달리 이상하다는 게 느껴진다면 이 때는 진짜 잘못된 것이니 무조건 병원에 가보도록 하자.
똥방귀 냄새는 대체 뭘까?
가끔가다 보면 단순히 방귀 냄새가 아니라 이것은 확실하게 똥방귀라고 생각이 되는 경우가 생길 것이다. 이럴 때에는 실제로 똥냄새가 섞인 것이기 때문에 놀랄 필요가 없다. 이 상태에서는 실제로 냄새가 섞여 나올 만큼 양이 많은 상태라는 뜻이기 때문에 곧 화장실을 가야 할 확률이 높다.
방귀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일반적인 이유에서는 냄새가 안 좋은 이유는 단백질 때문인 경우가 많다. 즉, 고기를 덜 먹게 되면 아무래도 냄새가 덜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모든 채소류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채소나 과일류에서는 심한 냄새가 나도록 하는 물질이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굳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면 고기를 잠깐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방구 냄새를 지독하게 만드는 방법
일단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자동으로 독해지게 되어 있다. 채소 중에서도 브로콜리류도 냄새가 나는데 이는 단백질보다는 '황'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유의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는 단백질과 황을 찾아서 먹으면 되는데, 고구마나 계란 같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음식들도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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