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성 두드러기 군대 갈때는 어떻게 될까?

2021. 3. 15. 20:20생활정보/꿀팁

 콜린성 두드러기 때문에 과연 군대를 갈 때 도움이 될지 아니면 아예 못 가게 될지 궁금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 처리되는 사례를 알아보고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한번 알아보시죠.

 

 

 

콜린성 두드러기의 차이

 처음부터 갑자기 콜린성 두드러기의 차이라고 하면 뭔가 하고 생각되시는 분들도 있겠죠? 좀 읽어보시죠. 아시다 시피 딱히 발병의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병이기 때문에 우리는 경험상 뭐 때문에 생기는지 각자 알아보고 최대한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몸에 열이나게 되는 경우에는 심해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활동량이 많은 군대에서는 아무래도 조심하더라도 문제가 되기 쉬운 게 현실입니다. 

 여러가지 작업을 해야 되기도 하고, 훈련도 해야 하고, 음식도 원하는 대로 먹지 못하는 데다가 선임이든 후임이든 나를 열 받게 하는 사람들과 한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도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밖에 나가지 못한다는 것만 해도 상당히 열 받는 상황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여기서 몸까지 아프게 되면 정말 미칠 것 같아서 답도 없지요.

 

 

 그런데 치료는 불가능 하다고 하지만 결국 증상의 정도에서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누군가는 약이 없이는 살아가기가 힘들 정도 일수도 있고, 누군가는 단순히 차가운 물만 조금 마셔줘도 가라앉아서 일상생활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군대에서 어떻게 적용될 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결국 신체검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질병이 어느 정도로 심각한지 치료 가능성은 있는지 등의 차이점 때문에 갈리기 때문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군대에서는 어떻게 될까?

 두가지로 나눠서 궁금증이 나뉘게 되는데요, 첫째는 두드러기를 이용해서 군대에 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와 만약 군대에 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서 궁금하실 겁니다.

 

 

신체검사

 일단 신체검사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여태까지의 치료 경험과 기간을 말해야 합니다. 그런데 만약 내 증상이 그다지 심하지 않다면 웬만하면 현역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될 수 있으면 몸 전체가 아플수록, 그리고 의사 선생님이 직접 소견서를 써줘야 하고, 치료 기간이 오래되어서 치료가 어렵다는 것을 인정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2~3년 정도의 치료기간은 있어야 적어도 4급으로 판정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사실상 웬만하면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고, 못해도 공익 선에서 끝나게 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잘해봐야 공익으로 판명 나는 정도 이기 때문에 군대를 안 가는 상황은 나오지 않는 것이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군대 생활

 하지만 군대에 막상 가게 되면 생각보다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일단 군대 자체가 앞서 말한 것처럼 스트레스를 받을 상황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만약 본인이 제대로 컨트롤할 수 만 있다면,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다니고 본인이 교대 근무를 하지 않는 보직에서 근무하게 되면 놀랍게도 완벽한 식습관과 운동 루틴을 통해서 오히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이 사라지고 몸이 건강해지는 효과를 보는 경우도 종종 생기게 됩니다.

 

 또, 병이 있다는 것을 부대 사람들이 알기 때문에 훈련 등에서 생각보다 많이 빠질 수 있기도 하는데요. 아무래도 군의관이나 간부에게 이러한 병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리고 여름에 쓸데없는 작업 같은 곳에 참여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이러면 분명히 아파서 쉬는 것인데도 뒤에서 아니꼽게 보는 선후임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아셔야 되는데요. 군대란 곳이 아파서 쉬는 것뿐만 아니라 외할머니 장례식 다녀오는 동안에 일 안 한다고 그런 걸로도 괜히 씨부리는 곳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이해하셔야 할 부분이고,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기만을 바라는 수밖에 없습니다.